4월 18일 정식 출시, 3월 21일 사전 서버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 진행

넥슨(대표 이정헌)은 15일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신작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TRAHA)’의 사전 예약 첫 날 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넥슨은 1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트라하’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넥슨은 “‘트라하’는 사전예약 4시간 만에 포털 사이트(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시작 하루 만에 사전 예약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며 “이는 신규 IP를 활용한 게임 중 역대 최고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트라하’는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했다”며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가장 제대로 된 MMORPG를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의문의 남성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소녀의 이야기’ 티저 영상이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기록했으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깜짝 공개된 크리스 햄스워스 주연의 ‘영웅의 이야기’ TV CF  또한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약 50만을 넘어서고 있다.

‘트라하’는 오는 4월 18일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앞서 3월 21일 사전 서버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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