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서 판매…수익금 전액 어깨동무 어깨동무문고 활동 기부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빨간사자 아저씨’, ‘조금 특별한 내 친구’ 등 ‘2019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 2종을 출간했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어깨동무문고’ 일환인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은 유아, 초등학생 시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 주변의 장애아동들과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 총 6권의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 출간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 달 ‘빨간사자 아저씨’, ‘조금 특별한 내 친구’ 등 2 종을 먼저 선보였다.

‘빨간사자 아저씨’는 장애 역시 조금 다를 뿐 숨기거나 무서워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전달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조금 특별한 내 친구’는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바라보면 장애가 아닌 상대방의 진짜 모습을 통해 서로에게 더욱 특별한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15일부터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오프라인을 비롯해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어깨동무문고 그림책 제작에 전액 재투자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어깨동무문고’ 사업 6주년을 맞이해 주제를 ‘장애인권’에서 ‘사회적 약자’로 확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그림책을 접하고 인식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그림책의 시중 판매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4월 그간 발간한 ‘어깨동무문고’를 중심으로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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