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크리스 햄스워스 출연한 ‘트라하’ 광고 영상 공개

할리우드 영화 ‘토르’로 유명한 영화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넥슨 광고모델이 됐다.

넥슨은 14일 유튜브를 통해 크리스 햄스워스가 출연한 신작 게임 ‘트라하(TRAHA)’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대검을 들고 체인 메일을 입은 기사로 분장한 크리스 햄스워스는 시청자를 바라보며 “모험을 시작할 준비는 됐나? 보고도 믿지 못할 거야”라고 말한다.

넥슨은 크리스 햄스워스의 강인한 이미지가 ‘트라하’와 어울린다고 판단,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서황록 넥슨 부실장은 “게임에서 트라하는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라며 “크리스 햄스워스의 강렬한 이미지와 영화 포트폴리오가 트라하에 적절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섭외 과정에 많은 공을 들이고 많은 리소스를 투여했다”며 “후속 영상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를 맡은 고품질 그래픽의 모바일 MMORPG다. 4월 18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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