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교환형 암호화폐,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텐앤텐’ 상장

블록체인 네트워크 및 보안솔루션 개발 업체 엑스마인드(대표 김행원)는 가상자산 교환형 암호화폐인 ‘엑스캐쉬’(ExCash)를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텐앤텐’을 통해 2월 11일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거래소 텐앤텐은 체결속도와 안정성, 보안성에 강점을 가진 주목받는 국내의 가상화폐 거래소다.

엑스마인드 김행원 대표와 텐앤텐 하영섭 대표는 상호 건전한 가상화폐의 유통과 공익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엑스마인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디도스등 외부 공격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술 등을 제공하고, 텐앤텐은 이를 바탕으로 더욱 신뢰할수 있는 거래체결과 안정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가상화폐‘엑스캐쉬’는 현재 사용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이용하고 있는 다양한 포인트, 게임머니, 쇼핑머니, 적립금 등을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에서 상호 전송, 교환할 수 있는 암호화 화폐다.

엑스마인드는 ‘엑스캐쉬’의 실용적인 부분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무인자동화 쇼핑몰과 가상자산 채굴형 게임 등을 올 5월경에 출시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무인자동화 쇼핑몰인은 기존 쇼핑몰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엑스캐쉬’ 전자지갑의 QR코드 인증을 통해 물건을 구입 또는 판매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디양한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블록체인 기반의 직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자가 엑스마인드 플랫폼에 판매자등록과 상품등록을 하면, 간단한 심의를 거쳐 무인자동화 쇼핑몰 단말기에 상품과 광고가 자동으로 디스플레이 된다. 구매자는 ‘엑스캐쉬’ 전자지갑의 QR코드 인식기능을 통해, 해당상품을 구매하고 배송지를 등록하면 상품구매가 완료된다.

판매자는 구매자의 결재정보와 배송지를 엑스마인드 플랫폼의 판매자등록 페이지 또는 ‘엑스캐쉬’ 전자지갑에서 확인할수 있다. 이때, 결재지불수단은 ‘엑스캐쉬’를 사용한다. 또한 모든 거래정보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되므로써 상호간에 신뢰할 수 있는 상거래가 가능하다. 판매자는 판매대금을 결재 시점의 원화가치로 대금결재를 받음으로써 ‘엑스캐쉬’의 가치 등락률에 따른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엑스마인드는 이번 상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주화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여, 실질적이고 직관적이며 신뢰기반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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