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시간 활용해 영어회화 배울수 있는 앱 3종 ‘눈길’

매년 새해목표에 빠지지 않는 키워드는 바로 ‘영어공부’다. 그러나 바쁜 일상으로 인해 목표를 꾸준히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영어 학원을 다니려 해 봐도 야근과 약속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매번 가기 쉽지 않고, 개인과외를 하자니 전문 원어민 강사를 찾기도 어렵고 비용도 비싸다.

올해는 기필코 영어울렁증을 극복하고 영어로 유창한 대화를 하겠다고 결심했다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게 도와줄 영어회화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24시간 튜터와 1:1 회화공부가 가능한 튜터링

튜터링은 일대일로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회화 앱이다. 튜터링이 특별한 점은 몇시 건 앱만 켜면 24시간 원어민 튜터와의 1:1 영어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새벽이나 친구를 기다리는 자투리 시간에도 면접, 시험, 취미 등 관심 있는 주제의 1:1 대화가 가능해, 잦은 야근과 약속으로 영어학원을 빼먹기 일 수인 사람에게 유용하다.

튜터(강사) 또한 프로필을 보고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튜터는 수업 중에는 모바일 전용 토픽 카드를 보며 실시간 첨삭을 제공하며, 수업 후, 발음, 문법, 표현, 유창함, 자신감 등에 대해 진단해주므로,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내 발음을 등급으로 채점해주는 영어학습 앱, 케이크

케이크는 유튜브, 영화, 드라마 등에서 핵심 표현이 들어 있는 부분만 짧은 영상으로 가공해, 실제 원어민이 쓰는 표현을 익힐 수 있게 돕는 영어학습 앱이다. 1~2분 내 짧은 영상 기반이고 주제별로 영상이 묶여 있어, 비슷한 상황이나 표현을 쉽게 익힐 수 있다. 출퇴근길에 원어민이 사용하는 표현을 공부하는데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핵심 문장을 듣고 말하기 기능을 통해 녹음하면, A부터 D까지 등급으로 발음 평가도 받을 수 있다. 녹음된 목소리를 사용자가 직접 들어볼 수 있어, 오픽이나 토스 연습에도 참고할 수 있다.

영국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브릿 잉글리쉬

브릿 잉글리쉬는 셜록, 닥터후 등 인기 영국 드라마를 활용한 영국식 영어 교육 앱이다. 현재 총 7편의 BBC 드라마를 바탕으로 영국식 발음을 배울 수 있으며, 영국인 유튜버 ‘조쉬, 비정상회담 출신 방송인 ‘제임스 후퍼’ 등이 강의에 직접 참여해 진짜 원어민의 표현을 듣고 익힐 수 있다.

또한 영국 발음 학습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학습자의 표현과 발음 정확도, 억양을 분석해 실제 원어민이 얼만큼 알아들을 수 있는지 상세히 체크해준다. 영국 발음에 푹 빠졌다면 자투리 시간 브릿 잉글리시로 영국 영어를 익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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