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 “휴대성 초점 맞춘 새로운 닌텐도 스위치 개발중”

닌텐도 스위치의 보급형 모델이 개발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닌텐도가 닌텐도 스위치의 작고 저렴한 버전을 개발중이라고 1월 3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의 스몰 버전은 휴대성에 초점을 맞췄다. 닌텐도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일부 기능을 제거하거나 축소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외신들은 닌텐도 스위치를 결합해 대형화면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독(dock)이 제외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신문은 올해 닌텐도가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서비스가 닌텐도 스위치의 기존 월간 유료 서비스인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닌텐도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의견을 말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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