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온라인, 모바일게임 등에서 대상, 본상 등 12개 작품 시상

CJ ENM 게임채널 OGN과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오는 1월 30일 오후 5시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 기가아레나에서 ‘2018 G-RANK SEOUL’을 개최한다.  

매달 한 차례 씩 진행된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은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과 미래 국내 게임 시장을 이끌어갈 중소 게임사, 인디 게임사에 시상을 진행해 왔다. ‘2018 G-RANK SEOUL’은 ‘이달의 지랭크’ 후보 중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인 작품을 꼽는 행사로 2015년 시작돼 4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2018 G-RANK SEOUL’은 게임 콘텐츠 박사, 게임 전문 기자, 게임 평론가, 해설가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 평가단이 각 부문별 기준을 만들고 그에 따라 총 12개의 수상작(혹은 수상자)를 선정한다.

먼저 ‘2018 G-RANK SEOUL’ 대상은 2018년 ‘이달의 지랭크’ 월별 수상작 중 선정되며 챌린지 서울상 역시 2018년 월별 수상작 중 2개 작품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한다. 또한,  본상 PC온라인 부문과 모바일 부문은 ‘이달의 지랭크’ 후보에 올랐던 PC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꼽는다.

‘이달의 지랭크’ 수상작은 화제성, 독창성, 작품성 등의 항목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했다.

그 외에도 본상 통합 부문으로 작품상과 인기상을 ‘이달의 지랭크’ 후보작들 중 선정하며, 특별상으로는 해외 실적과 서비스 국가 수 등을 평가 항목으로 하는 글로벌 부문, 이벤트나 업데이트 실적 등을 기준으로 마케팅 부문, 게임 산업에 공헌한 단체나 인물 중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하는 심사위원 부문 시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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