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캐릭터... 숏보우-롱보우 자유자재 변화 가능

▲ 마비노기 영웅전 다섯번째 캐릭터 카이
[게임톡] 날카롭고 매서운 눈빛이 인상적이다. 주무기는 ‘활’이다. 바로 ‘마비노기 영웅전’의 다섯 번째 캐릭터 ‘카이’다.

㈜넥슨(대표 서민)은 17일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http://heroes.nexon.com 이하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 ‘카이’를 프리미어 및 XE 본 서버에 적용했다. 카이는 지난해 12월 공식 티저사이트에 일러스트와 영상이 공개된 후 수많은 유저들로부터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최종병기 활로 무장한 ‘카이’는 두가지 모드의 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우선 조준에 대한 어려움 없이 호쾌한 연사가 가능한 ‘숏보우’가 있다. 또한 정밀 조준으로 실제 활처럼 힘있게 당겼다 놓아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롱보우’가 있다.

두 모드는 영웅전만의 시원한 액션과 짜릿한 손맛이 극대화되었으며, 각기 전투 상황과 개인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다.

영웅전 개발을 총괄하는 한재호 넥슨 디렉터는 “영웅전 오픈 초기에 공개된 후 그간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카이’의 베일이 드디어 벗겨졌다”며, “호쾌한 사격과 날렵한 움직임이 정말 멋진 ‘카이’를 통해 영웅전의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은 ‘카이’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2일까지 ‘카이’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유저에게 ‘코볼트 보우(5강)’, ‘실버 토큰’ 50개, ‘헤어∙이너아머 자유이용권’ 등 다양한 아이템이 담긴 ‘카이 업데이트 상자’를 지원한다.

또한 이 기간 중 ‘카이’ 20레벨을 달성한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웅전 고급 일러스트 달력’(200명), ‘CGV 영화 관람권’(30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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