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딕게임즈의 ‘클로저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 중화권 지역에 정식 출시됐다.

대만 퍼블리셔 게임빈 엔터테인먼트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애플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봉인자M(封印者M)’의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봉인자M’은 나딕게임즈의 온라인게임 ‘클로저스’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긴 액션RPG로, 원저작권자 나딕게임즈가 이 게임의 세계관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인자M’은 이능력자와 이계 생명체간의 전투를 다룬 ‘클로저스’의 세계관을 기본으로 채택하되, 세부적인 부분에서 변화를 줬다. 원작의 이세하, 이슬비, 서유리 등 인기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출시 시점 기준으로 검은양 팀, 늑대개 부대, 사냥터지기 팀의 13개 캐릭터가 준비됐다.

한편 ‘봉인자M’의 한국 및 중국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