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인디게임사를 위한 인디커넥트페스티벌 창립 앞장 공로

[구글플레이 장현세 수석부장. 사진=장현세 페이스북]

“한국 인디게임사를 위한 공로를 인정하노라.”

사단법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구글플레이 장현세 수석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 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약 5년간 근무했던 사업개발팀에서 다른 부서로 이동하게 된 장현세 구글플레이 수석부장은 한국 중소게임사들의 해외진출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함께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을 정례화했다.

그리고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을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해 전 세계로 확대하는 등 중소 게임사 발굴과 진흥에 앞장섰다.

황성익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대한민국 모바일게임사를 위해 헌신해준 장현세 수석부장에게 협회 회원사를 대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특히 중소모바일게임사를 위해 노력해준 부분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 계속될수록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세 구글플레이 수석부장은 “게임 강국을 자부하는 한국이지만 여전히 인디 개발사가 느끼는 높은 벽을 허물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디 게임 개발사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인디 게임 페스티벌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을 때에도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많은 중소-인디 게임사가 구글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 사용자와 만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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