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킹덤’, 2019년 1월 25일 공개예정

글로벌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드라마 ‘킹덤’의 메인 포스터에 이어 메인 예고편을 18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킹덤’ 메인 예고편은 시신 유기에도 주저함이 없는 조학주(류승룡)의 권력에 대한 강렬한 탐욕으로 시작된다. 왕세자 창(주지훈)이 왕의 처소인 강녕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을 목격한 후 반역자로 몰리게 되고, 결국 왕의 안위와 역병 사이에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죽은 사람들이 괴물이 되어서 살아났습니다. 이제 곧 깨어납니다”라는 서비(배두나)의 다급한 말은 ‘킹덤’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터널’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킹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예고편만 보고 영화인줄 알았다” “김은희 작가의 극본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킹덤’은 총 6부작 드라마로 2019년 1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김상호,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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