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레전드오브워’ 호주 지역 소프트론칭
액티비전과 텐센트가 공동개발중인 모바일 FPS게임 ‘콜오브듀티: 레전드오브워(Call of Duty: Legends of War)’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콜오브듀티: 레전드오브워’는 호주 지역을 대상으로 구글플레이 알파테스트(소프트론칭)에 돌입했다. 이 게임은 5대5 멀티플레이, 팀 데스매치, 전선 모드(Frontline mode)를 지원한다. PvP모드 중심이지만 PvE 좀비 모드도 제공한다.
액티비전은 올해 8월 텐센트와 제휴해 새로운 ‘콜오브듀티’ 모바일게임을 만든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캔디크러시사가’ 개발사 킹닷컴이 개발중인 ‘콜오브듀티’ 모바일게임과는 다른 게임이다. 이 게임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만든 텐센트 산하의 티미 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았으며, 중국에 우선 출시된다. 다른 지역에서의 출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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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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