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코인 캐피탈 주최, 후오비-제네시스 프로젝트 50개 이상 참여

‘박항서 매직’으로 온나라가 들썩이는 베트남에서도 ‘블록체인데이’가 열린다.

베트남 내 최대 규모로 알려진 블록체인 투자회사 빅코인 캐피탈(Bigcoin Capital)이 주최하는  ‘베트남 블록체인 데이’가 12월 15일 하노이에서 막을 올린다.

이 행사에는 후오비, 제네시스 캐피탈 등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을 비롯해 태국, 인도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프로젝트를 포함해 최소 50개 이상의 코인 개발 프로젝트가 참여한다.

베트남 블록체인 데이 관계자는 “참여 인원이 최소 1000명 이상으로 베트남에서 열리는 최대규모의 행사가 될 것”이라며 “최근 세계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베트남의 블록체인 산업의 저력과 미래를 보여주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트래픽 데이터에 따르면 베트남 시장은 투자자만 500만 명 이상으로 세계 3번째 규모를 자랑할 만큼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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