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PC방 순위 TOP 10 진입

넥슨의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가 최근 다양한 지표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며 PC방 점유율 순위 또한 TOP10에 안착했다.

올 여름 ‘도검 테마’ 및 ‘10단계 엔진’ 업데이트로 인기 예열을 시작한 ‘카트라이더’는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지난 11월에는 유저 쇼케이스를 개최해 신규 테마를 비롯한 시스템 개편, 26번째 정규 리그 등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지난 7월 업데이트 이후 꾸준히 유저 친화적인 이벤트를 선보인 ‘카트라이더’는 올해 11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최고 동시접속자 수 259%, 유니크 유저 수 173% 증가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대세에 힘입어 PC방 이용시간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55% 상승했고, 약 11년 만에 PC방 점유율 8위(엔미디어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후 12월 초 현재까지도 안정적으로 PC방 순위 TOP10에 자리 잡고 있다.

‘카트라이더’는 오는 12월 13일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한 ‘GOD 테마’를 시작으로 겨울 동안 ‘클럽’ 시스템 개편, 신규 등급 추가 등 순차적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 여름 추가된 ‘도검 테마’보다 한 층 더 볼륨감 있는 콘텐츠를 자랑한다.

넥슨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14년 동안 ‘카트라이더’에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카트라이더’가 친구들과 다같이 즐기기 좋은 게임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산 게임 중 최장수, 최다 개최를 자랑하는 ‘카트라이더 리그’는 이번 대회부터 시즌제를 도입해 리그의 연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16일 오프라인 예선전을 시작하는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을 시작으로 매년 겨울 시즌1, 여름 시즌2를 실시해 대회의 열기를 1년 동안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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