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반 서플라이체인 데이터 플랫폼...비트소닉은 원화입출금

비트코인(RSK) 기반의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 플랫폼 템코(TEMCO, 대표 윤재섭)가 12월 12일부터 한국 가상화폐(암호화폐)거래소인 비트소닉에서 간편 구매를 진행한다. 

현재 비트소닉에서 진행하는 템코의 간편거래의 경우 비트소닉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간편구매 메뉴에서 참여 가능하다.

윤재섭 템코 공동창업자이자 대표는 “비트소닉과 함께 간편거래를 진행하게 된 배경에는 한국 유저들이 조금이라도 더 쉽게 템코의 생태계에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에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비트소닉이 원화입출금을 지원하는 국내 거래소이기 때문에 국내 투자자들이 이용하기도 좋다는 점도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신진욱 비트소닉 대표는 “템코의 경우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 디앱이고, 이러한 프로젝트가 사용하게 될 RRC-20인 템코 토큰 프리세일을 비트소닉에서 진행하게 되면 좋을 것 같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템코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으로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을 기반으로 한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존의 단절된 공급망을 하나로 연결하여 생기는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업로딩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들에게는 데이터 분석 툴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업력 30년만에 국내 VC 업계 1위인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A급 투자를 유치했으며, 의미 있는 유즈 케이스를 통해 사업 모델의 탄탄함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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