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 12월 5일 정식 출시 확정

일렉트로닉 아츠(EA)는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를 모바일 버전으로 새로 탄생시킨 RTS 신작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Command & Conquer : Rivals)’이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350만을 돌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은 1995년 출시 이후 수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RTS 장르를 확립한 ‘커맨드 앤 컨커’를 모바일에 최적화시킨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대1 실시간 대전과 독보적인 전략을 펼칠 수 있는 나만의 맞춤형 덱을 구성해 RTS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자원 채취, 건물 건설, 유닛 생산 등의 콘텐츠도 모바일을 통해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RTS의 전성기를 이끌며 큰 인기를 얻은 ‘커맨드 앤 컨커’와 ‘스타크래프트’ 등의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선임 전투 디자이너 그렉 블랙(Greg Black)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은 오는 12월 5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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