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2차 CBT 호평 속 작전 완료 '블랙머니' 모드 인기

[게임톡] “스팅어 미사일, 넉다운 시스템 짱이에요~”

‘쉐도우 컴퍼니’가 유저들의 호평 속에 2012년 첫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이 서비스하고 두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한 전투용병 FPS ‘쉐도우컴퍼니’는 11~14일 2차 CBT(비공개테스트)를 마쳤다.

▲ 10년간 FPS 명가로 자리잡은 두빅스튜디오의 '쉐도우 컴퍼니'
2차 테스트는 1차 때보다 개선된 게임성과 새롭게 선보이는 전투모드 및 캐릭터, 맵 등을 검증 받기 위해 진행됐다. 4일 동안 원활한 운영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게임환경을 제공하며, 게임성과 안정성 면에서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4개팀 전투모드인 배틀스쿼드의 확장형 ‘블랙머니’모드가 공개되면서, 배틀스쿼드만의 재미와 함께 추가미션에 대한 긴장감 있는 플레이가 이용자들에게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테스터 대상 설문조사서도 가장 만족스러운 콘텐츠로 ‘블랙머니’ 모드가 꼽혔다. 앞으로 진행될 테스트에 대한 참여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70%가 넘는 유저가 “다시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게임 게시판에도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 한 유저는 “시스템 안정화 및 캐릭터 움직임 등이 1차에 비해 눈에 띄게 나아져서 게임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했고, 다른 유저는 “스팅어 미사일과 같은 전투기술들과 넉다운 시스템 때문에 친구들과 더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사운드, 타격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도 나왔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이용자의 70%가 공개서비스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답변을 할 정도로 게임성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며, “다음 테스트에서는 배틀 스쿼드뿐만 아니라 쉐도우 컴퍼니만의 또 다른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공식 홈페이지http://shadow.netmarble.net

 

*쉐도우 컴퍼니(Shadow Company)는?
은어로 ‘용병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쉐도우 컴퍼니’는 10년간 FPS 게임만을 고집해온 개발사 두빅게임스튜디오가 야심 차게 준비한 게임이다. 군대가 등장하는 일반 밀리터리 FPS와 달리, 에너지 신기술을 둘러싼 기업 용병들의 전투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특히 기존 FPS와 달리 4개의 팀이 동시에 전투를 벌이는 획기적인 방식인 '배틀스쿼드' 모드를 도입해 유저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