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가 되어 살펴보는 바다 속 고대 문명의 비밀

넥슨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쇼 ‘지스타 2018’에서 모바일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DAVE)’를 공개했다.

‘데이브’는 네오플 소속 개발 스튜디오인 STUDIO42(스튜디오포투)가 개발 중인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바다를 탐사하는 다이버인 주인공 ‘데이브’는 어느 날 우연히 바닷속 생태계를 파괴하는 고대 문명이 갑자기 깨어난 것을 발견하게 되고, 깊은 바다로 들어가 그 원인을 밝히려 한다. ‘데이브’는 개발 단계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업을 통해 바닷속 생태계에 대한 면밀한 고증을 거쳐 2D와 3D 그래픽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작살과 카메라를 활용해 다양한 미션을 풀어가는 해양 어드벤처만의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

‘데이브’는 픽셀 그래픽으로 아름답게 재현된 바다 세계와 그 아래 숨겨진 미지의 문명을 탐사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각종 오브젝트를 작동시키고, 기계 물고기를 포획할 수 있는 ‘자석 작살’과 ‘수중 카메라’ 등 아이템을 이용해 각종 미션을 해결해 나간다. 또 ‘잠수함’, ‘탈출 포드’ 등의 다양한 수중 장비를 활용해 바다 속을 탐사하거나 카메라로 다양한 생명체를 촬영해 도감을 완성시켜 나가는 ‘데이브’만의 색다른 게임 방식은 다른 게임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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