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13일 서울 신라호텔...노웅래-김두관-송희경-이혜훈 의원 참석
글로벌 블록체인 고수들이 서울에 총집결한다.
세계블록체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참석하는‘월드블록체인서밋마블스’(회장 박봉규)가 다음달 12일부터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12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겸 의원, 전현희 의원, 자유한국당 송희경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 겸 의원, 바른미래당 이혜훈 4차산업혁명특위원장 겸 의원, 이언주 의원이 참석한다. 특히 대만 제이슨수 의원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한 박봉규 월드블록체인서밋마블스 회장을 비롯해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회장, 로저 버 비트코인닷컴대표, 요야 태국 공주, 알렉세이 스몰야노프 이코이노믹넷 공동창시자 등도 참가한다.
거래소의 경우 조국봉 후오비(Huobi) 회장, 이익순 올비트(Allbit) 창시자 겸 대표, 이준행 고팍스(GOPAX) 대표, 다니엘리 코인베네(CoinBene) 대표, 전삼구 DEXKO 대표, 전종희 코인제스트(COINZEST) 대표, POPCORN, EOSDAQ 관계자 등이 찾아온다.
메인넷의 경우 김태원 HYCON 대표, 알렉시스 Ripple(리플) 창시자, 스티븐 치아 NEM 대표가 자리를 빛내준다. 이밖에 김병찬 아나운서, 이성근 화백,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등 정,재계, 문화예술계를 총 망라한 인사들도 볼 수 있다.
기조 연설 이후 세션별 주제에 따라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블록체인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 이후 세션 2에서는 블록체인 규정 및 전망에 대해 패널과 함께 돌아본다.
점식식사 이후 세션 3에서는 블록체인 선구자들, 세션 4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블록체인 시장 가치를 세션 5에서 살펴보고 기조연설을 듣는 것으로 첫째 날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튿날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 1에서 세계블록체인 시장, 세션2에서 글로벌 벤처기업에 관련한 패널의 강연이 이어진다. 식사 후 세션 3, 4 블록체인 응용의 다양화, 세션 5 세계 블록체인 시장 가치를 두고 논의가 이어진다. 이후 마무리 연설로 행사가 끝을 맺게 된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박봉규 회장과 김형주 회장은 “블록체인과 관련해 다양한 아젠다로 구성했다. 마블스는 마법의 돌 같은 ‘블록체인’을 통해 놀라운 결과와 생산하는 세계적인 블록체인 커뮤니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