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인기 순항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 출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3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따르면,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구글 최고매출 7위를 기록 중이다. 8위는 ‘모두의마블’, 9위는 ‘피파온라인4 M’, 10위는 ‘왕이되는자’가 차지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개발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지난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원작 PC게임인 ‘창세기전’ IP의 기대감으로 인해 사전 예약에만 200만 명이 몰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

‘거상’,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다수의 전략 게임 타이틀로 유명한 김태곤 상무가 개발을 총괄했다. 원작 ‘창세기전’의 RPG 요소와 전략게임 요소를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창세기전2’의 방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늘을 나는 ‘비공정’과 거대 병기 ‘마장기’를 통해 대규모 전쟁을 지휘하며 전세계 이용자들과 대전을 펼칠 수 있다. 80여 종의 영웅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하고 각 속성에 따른 성장 및 경쟁 요소를 구현, RPG의 재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 이어 모바일게임 ‘프렌즈레이싱’을 연이어 출시했으며,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외모지상주의’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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