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29일 오전 11시부터 ‘로스트아크’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개발한 MMORPG ‘로스트아크’가 공개서비스에 앞선 사전 캐릭터 생성 단계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추후 공개서비스에서 플레이 할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게 했다. 공개 서비스는 11월 7일이다. 29일 오전부터 ‘로스트아크’에는 캐릭터를 사전에 만들려는 유저들이 몰려들었다.

사전 캐릭터 생성만 진행 됐음에도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로스트아크’가 올라왔다. 오전 한때 유저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한때 서버 목록이 뜨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 RPG가 2011년부터 약 100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만든 PC온라인 기반의 MMORPG다. 핵앤슬래시 방식의 전투 콘텐츠,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 항해 시스템 등 방대한 스케일을 내세운다. 2014년 지스타에서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으로 게임업계 최대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3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