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정통무협 MMORPG로 유럽진출 포문 열어

[게임톡]  일곱 살된 ‘영웅’에서 흑룡 사냥에 성공하면 행운이 쏟아진다!

엠게임 정통무협 MMORPG ‘영웅 온라인’이 17일부터 흑룡 몬스터가 등장하는 7주년 이벤트 실시한다.

2005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영웅온라인’은 정통무협을 표방하며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과 함께 엠게임의 3대 무협게임으로 자리잡아왔다.

특히 한 권의 무협소설을 읽는 듯한 잘 짜인 스토리와 화려한 그래픽, 무공 시스템 등은 30~40대의 두터운 고정 유저층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또한 엠게임의 유럽 시장 진출에 포문을 연 게임이기도 하다. 현재 터키와 브라질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에 진출했다.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실시하는 이벤트에는 게임 내 흑룡을 비롯해 7가지 빛깔의 용이 등장한다. 게임 내 일곱 빛깔의 용을 사냥하면 흑룡을 소환할 수 있다. 흑룡을 사냥할 경우 강화 아이템인 ‘백/흑진주’, 경험치를 높여주는 ‘주야장천’ 등의 게임 아이템이 주어진다.

엠게임의 정통무협 '영웅온라인'.
경품 이벤트도 푸짐하다. 몬스터 사냥, 흑룡 소환, 가위바위보게임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기념주화를 사용하면 휴대용 게임기, 백화점 상품권, 영웅 데스크패드 등 ‘대박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7주년 축하 메시지, 에피소드, 고백성사를 남길 경우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신비환단’, ‘금음자루’ 등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곽병찬 엠게임 본부장은 “2005년 정통무협을 소재로 출시된 ‘영웅온라인’은 엠게임이 진정한 무협 명가로 도약할 수 있게 해줬다”며 “7년이 지난 지금도 ‘영웅 온라인’에 애정을 갖고 즐기는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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