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해양정보 생활디자인&산업화기획 공모전 최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명지전문대 VR동아리 ‘R-eve’팀이 또 해냈다.”

명지전문대학의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콘텐츠 제작 동아리 R-eve(지도교수 정지영)팀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주최한 제3회 해양정보 생활디자인&산업화기획 공모전에서 산업화기획 부분 최우수상(상금 200만원)과 장려상(상금 50만원)을 수상하였다.

수상작품은 'VR프로젝트오션'과 '희희낚락'AR(증강현실) 앱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해양 정보 기반 창업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는 지난해 코리아VR페스트벌2017(KVRF 2017)에 명지전문대 가상현실콘텐츠개발 학술동아리 R-eve(구EDPI)가 ‘몸속탐험대(BodyAdventure)’라는 작품을 출품해 1등상인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쾌거다.

공모전은 해양(수산)정보를 활용한 창의적 생활용품 디자인과 산업화 기획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해양정보를 파악하고 활용사례를 발굴하여 해양정보 기반의 창업촉진 등 민간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해양(수산)정보 산업화를 유도할 수 있는 VR, AR, 앱 등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국립해양조사원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김태환 외 4명)은 ‘프로젝트 오션’이라는 제목의 VR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했다. 장려상 팀(김동민 외 3명)은 '희희낚락'이라는 제목의 AR 콘텐츠를 기획하였다.

수상팀은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및 기업수요기반 맞춤형 사업의 교육생들로 VR/AR 교육을 통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개발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VR학과 강의와 동아리를 지도하는 정지영 교수는 “지난해 코리아VR페스트벌2017에서 ‘몸속탐험대(BodyAdventure)’라는 작품을 출품해 1등상인 장관상을 받았던 R-eve가 또 상을 받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명지전문대학은 전문대학 최초로 ‘VR학과’를 개설했다. VR로 특화된 교육과정과 끈끈한 산학 협동을 통해 명지전문대를 ‘캠퍼스 CEO 육성사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다. 게임과 영상기반 프로젝트을 수행 중인 VR 콘텐츠를 AI(인공지능)와 AR과 접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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