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 개발 모바일게임 ‘포트리스M’, 구글 매출 19위-인기 9위 올라

모바일게임으로 돌아온 ‘포트리스’가 처음으로 구글플레이 매출 20권 안으로 들어왔다.

CCT가 개발하고 에이프로젠H&G가 서비스하는 ‘포트리스M’은 지난 1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 26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따르면 ‘포트리스M’은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9위, 인기게임 순위 9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38위다.

윤석호 CCR 대표는 “피처드도 없이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하기 전에 자력으로 20위 안에 진입했다”며 “BJ님들께서 발굴해주시는 것이 가장 큰 힘이었나 싶다”고 전했다. ‘포트리스M’은 출시 직후 유명 게임 BJ들이 시청자들과 함께 플레이하며 소통하는 게임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PC 버전 ‘포트리스’는 2000년 초반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국내 PC방 열풍을 불러일으킨 게임이다. CCR은 원조 PC 게임 ‘포트리스’를 만든 개발사로, 모바일버전 ‘포트리스M’은 자회사인 CCT에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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