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2018 롤드컵 결승 오프닝 무대 라인업 공개

▲ [(여자)아이들 미연&소연]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2018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특별 오프닝 무대에 참여할 아티스트들이 공개됐다.

올해 롤드컵 결승전은 11월 3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오후 5시 본격적인 경기 시작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 이번 롤드컵 메인 스폰서인 마스터카드와 함께하는 결승전 개막식으로 막을 올린다.

▲ [더 글리치 몹]

오프닝 공연에는 올해 롤드컵 공식 주제가인 ‘RISE’에 참여한 미국 EDM 그룹 더 글리치 몹(The Glitch Mob), DJ 마코(Mako), 메탈코어 밴드 더 워드 얼라이브(The Word Alive)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더불어 한국 아이돌그룹 아이콘의 바비도 함께 무대에 올라 ‘RISE’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 26일 공개된 ‘RISE’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43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바비는 ‘RISE’의 리믹스 버전을 10월 25일 공개했다.

▲ [아이콘 바비]

또 미국 싱어송라이터인 매디슨 비어(Madison Beer),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소연, 자이라 번스(Jaira Burns)가 참여한 신곡 무대도 펼쳐진다.

롤드컵은 매년 결승전마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특별 무대를 결승전에서 선보여 왔다.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는 당시 롤드컵 테마송을 부른 밴드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Against The Current), 중화권 스타 주걸륜과 DJ 앨런 워커가 등장한 바 있다. 2014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롤드컵 결승전에는 미국 록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가 무대에 올랐다.

▲ [더 워드 얼라이브]

올해 롤드컵은 10월 1일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그룹 스테이지와 8강전이 부산에서 치러졌으며, 10월 27일 광주에서 열리는 4강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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