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부산서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결승전 개최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의 최대 규모 e스포츠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한국대표 선발전을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 13일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32개팀이 참가하는 PC방 오프라인 대회를 열고 총 6개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했다. 한국대표 최종 3개팀을 뽑기 위한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본선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한국대표 선발전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는 ‘TT 클래스 플래티넘 선수팩’, ‘TT 클래스 골드 선수팩’, ‘TB 클래스 플래티넘 선수팩’, ‘NHD 클래스 다이아 선수팩’ 등 아이템이 담긴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8일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 뒤 10일부터 12일까지 넥슨 아레나에서 4개조 풀리그 방식의 ‘EACC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또 우승팀을 가리는 8강 토너먼트인 ‘EACC 넉아웃 스테이지’는 같은 달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표 3개팀을 포함해 중국 3개팀, 동남아시아 지역(태국 2팀, 베트남 2팀, 인도네시아 1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단일팀) 6개팀 등 총 12개팀이 참가해 총 상금 24만 달러를 두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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