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11월 2일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 닌텐도 스위치 발매

닌텐도가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디아블로 3: 이터널 컬렉션’ 번들을 선보인다.

15일 닌텐도가 공개한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 번들은 한정판 닌텐도 스위치로, 독점 디자인의 본체와 독, 휴대용 케이스, 다운로드 코드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디아블로’가 그려진 휴대용 케이스가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본체 뒷면에도 ‘디아블로’ 그림을 볼 수 있다.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 번들은 오리지널 ‘디아블로3’와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자’ 뿐만 아니라 ‘강령술사의 귀환’까지 모든 업데이트를 포함한 버전이다.

닌텐도 스위치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 번들은 북미 기준으로 11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미화 359.99 달러(약 40만원)다. 북미에서 이번 한정판은 북미 게임 전문 매장 게임스탑에서만 출시된다.

한편,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 발매일과 같은 날인 11월 2일에는 블리자드 게임축제 ‘블리즈컨 2018’이 개최된다. 블리자드는 이번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 신규 타이틀에 대한 소식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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