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국민게임 ‘포트리스’를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에이프로젠헬스케어앤게임즈(대표이사 김재섭)는 CCT(임종환 대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포트리스M’을 10월 1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PC 버전 ‘포트리스’는 2000년 초반 국내 1700만명의 유저에게 사랑을 받은 국민게임이다. ‘포트리스M’은 원작의 정통성을 계승한 후속작으로 모바일환경에 최적화된 플레이방식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에이프로젠헬스케어앤게임즈 관계자는 “포트리스M은 과거 PC 포트리스를 즐겼던 유저의 향수를 자극하고, 모바일환경에 최적화된 플레이방식을 선보여 포트리스를 모르는 유저들 또한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전했다.

‘포트리스M’은 론칭 이후 대규모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대회는 대상 마이밀배 대회로 맥북프로, 아이패드프로, 에어팟 등 일천만원 상당의 경품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2차 대회는 GS25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포트리스M’ 사전모집 이벤트 참여자는 40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