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사전예약 시작, 아랍어 ‘알압탈알목타린’ 10월 말 정식 서비스

맥스온소프트(대표 신인경)에서 개발하고 얄라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전략시뮬레이션 ‘Chosen Hero(아랍어 : 알압탈알목타린, 선택받은 영웅)’가 중동 (아랍어 사용국가, 중동과 아프리카14개국) 서비스를 위한 사전예약을 10월10일부터 시작한다.

‘Chosen hero, 알압탈알목타린’은 이번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10월15일부터 CBT를 실시하고 10월말 정식 서비스로 전환하여 서비스를 할예정이다.

전략시뮬레이션 ‘알압탈알목타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차세대게임제작(글로벌)과 마케팅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3년간 개발해왔다. 한국 게임으로는 아랍어를 사용하는 중동 국가( 중동과 아프리카 14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이 되는 기대작이다.

글로벌 시장 타겟으로 실시간 전투를 기반으로 대규모 동맹쟁탈전을 통해 동맹들과 실시간으로 영지를 쟁탈하고 방어하는 것을 핵심 재미로 하고 있다.

또한 영웅시스템을 통해, 글로벌의 유명한 영웅 100종과 300개의 초월복장을 통해, 영웅을 강화, 합성, 초월하고 장비와 스킬을 장착하여 부대를 지휘하게 하여 영웅성장의 재미를 부여한다. 동맹원들끼리 대규모 레이드시스템, 국가간 대항전을 통해 숨막히는 긴장감을 주며 경쟁과 협력의 재미를 함께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중동지역은 북미, 유럽과 마찬가지로 전략시뮬레이션 장르가 최고 매출 10개 중 9개나 차지할 정도로 대세인 시장이다.

한국 전략시뮬레이션게임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알압탈알목타린’는 얄라게임즈의 이집트 지사를 통해 현지 언어와 문화 검수 등을 거쳐 오랫동안 서비스를 준비했다.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현지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구글과 앱스토어를 통해 10월말 공식 서비스한다.

유동혁 얄라게임즈본부장은 “‘알압탈알목타린’은 글로벌과 중동 시장 타겟으로 철저한 현지화와 중동 시장에서 대세 장르인 전략시뮬레이션으로 진검승부를 걸었다”며 “중동 유저들이 선호하는 실시간대전 및 국가 대항전 등이 핵심 재미다. 떠오르는 신흥시장 중동에서 글로벌로 확장하여 성공을 한다면 중국 진출이 막혀있는 이 시기에 한국게임계에 큰 용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sen Hero, 알압탈알목타린’는 이번 CBT 참여를 한 유저들에게는 크리스탈 500개에서 2000개, 희귀영웅 소환권과 특별영웅 소환권을 부여한다.

한편 게임의 원제는 'First Hero'이며 글로벌 퍼블리셔는 웹젠이다. 맥스온소프트는 중동진출에 대한 중장기 플랜(Plan)이 있어 중동판권에 대해서는 갖고 있고 이번에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었다. 맥스온은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중동지역 전문퍼블리셔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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