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합결제플랫폼’ 구축 위한 블록체인 프로첵트 본격 추진

[PAYON 스탬프]

종합금융핀테크 전문기업 페이뱅크(대표이사 김정국)는 글로벌 통합결제플랫폼(PAYON)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PAYON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페이뱅크는 5만여 가맹점을 토대로 자사가 보유한 통합카드, 통합포스, 통합키오스크, 스탬프백 등 다양한 실물경제 결제단말기를 활용한다.

포인트, 간편결제, 지역화폐, 암호화폐 등을 통한 통합결제플랫폼 구축을 위해 ‘PAYON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련 산업에 기술지원 및 인프라구축 등 적극적으로 한국핀테크기술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 다양한 결제플랫폼과 통합 결제 구축...중국 타이 그룹 협력 추진

페이뱅크는 최근 이러한 'PAY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실물경제 결제플랫폼들과 '통합결제플랫폼(PAYON) 구축에 관한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 건강헬스증진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람보르기니자전거(VIVACHAIN)’, 글로벌교육 블록체인 플랫폼인 ‘라이커월드(LIKER)’, 글로벌 네이밍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모두맘(MODUMOM), 그리고 가맹점간 물물교환거래방식으로 가맹점 점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익스트레이드(EXPAY)’, 글로벌 프랜차이즈 커넥티드 플랫폼 ‘요우아(YOUA)’, 모바일 상품권유통 및 O2O 결제플랫폼 ‘스마트콘(SMARTPLUS)’ 등과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특히 페이뱅크는 중국 ‘BHD디지털자산거래소’와 유럽 ‘펀드싱(FUNDSHING)' 등과 한국시장진출과 금융플랫폼 및 통합결제플랫폼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의 다양한 업체들과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페이뱅크가 최근 업무협력을 추진 중인 중국 ‘타이 그룹(Tai Group)’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ICO(가상화폐 기업공개)를 성공한 기업이다. 현재 임직원 약 400여명이 암호화폐거래소 'BCEX'과 '올코인(AllCoin)'을 운영하고 있고 블록체인 펀드를 운영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타이 그룹 대니 덩(Danny Deng) 회장은 중국 블록체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중국 블록체인의 전문가집단이며 중국 암호화폐시장에서 영항력 있는 투자기관들이 모이는 기관이다.

[페이온 앱]

■ "암호화폐 결제시장, 인프라 구축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중요"

페이뱅크는 다양한 국가의 파트너 및 기관투자사들과 업무협력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연합(Global Blockchain Investment Alliance)을 만들어 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국 페이뱅크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을 비롯하여 암호화폐은행, 암호화폐거래소, 지역화폐발행, 페이먼트 실증사업 등 다양한 핀테크 및 전자화폐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양한 단말기를 활용하여 탈중앙화 된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블록체인 및 페이먼트 생태계를 만들어 가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결제시장은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지게 될 것이며 페이뱅크와 같이 금융허가를 받고 기존 금융결제시스템의 전문가들과 다양한 시행착오와 경험이 있어야 결제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라며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모바일에서 불붙은 간편결제시장과 더불어 ‘암호화폐 결제시장’은 블록체인과 코인경제의 핵심적인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법적인 제도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책자금지원이나 생태계조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중국 투자자들과 함께]

이 같은 상황에서 한국 핀테크 전문기업인 페이뱅크가 도전하는 ‘PAYON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핀테크기술로 만들어질 글로벌 ‘통합결제플랫폼(PAYON)’이 전세계 암호화폐 결제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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