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저널 인용,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과 설립 논의 진행 보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그룹 알리바바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설립을 위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매너티(Blockmanity)가 ICO 저널(the ICO Journal)을 인용 “트론(TRX, 시총 12위)이 최근 3개월 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와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알리바바는 장기간 거래소 설립 계획을 추진해왔고, 이에 TRX 창시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인프라 자원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바바 그룹의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관심은 최근 출범한 ‘블록체인 랩스’에서도 확인되었다. 알리바바는 최근 그룹의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싱크탱크 다모위안(Alibaba DAMO Academy) 산하 블록체인 기술 연구를 위한 블록체인 랩스를 출범했다.

블록체인 부서를 총괄할 연구소장으로는 알리바바의 금융 관계사 앤트파이낸셜의 장후이(张辉)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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