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직업 '성령사' 추가, 원거리 마법 및 소환수 공격 특징

체이스온라인컴퍼니(지사장 유창완, 이하 C.O.C)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천공성 나르시아'에서 가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정식 서비스 이후 진행되는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규 직업 추가, 신규 지역 및 월드 보스 오픈, 커플 반지 시스템 추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새롭게 추가된 신규 직업 '성령사'다. '성령사'는 별의 힘을 지닌 성술(마법)을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다. 스킬을 시전할 때마다 마법피해가 중첩되어 증가하는 '점성술'을 비롯해 목표 및 주변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는 ‘진우’, ‘성추’ 등 다양한 스킬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성령사'는 ‘당근 토끼’, ‘초짜 냥이’, ‘판다’ 등의 소환수를 활용해 범위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환수 소환 시 분노게이지가 차감되며 소환수는 제각기 적들에게 추가 피해 및 특수 피해 효과를 일으킨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인 ‘월드 보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세계관 내 스물 한 번째 신규 지역인 '나비협곡'이 새로 오픈 되면서 월드 보스 ‘수신’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기존 지역인 ‘용연의 꿈’에서 월드 보스 ‘화신’도 새롭게 등장한다. '수신'과 '화신'은 매주 특정 시간대에 출현하며 보스 사냥 시 게임 진행에 유용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연인 간 커플링을 제작할 수 있는 ‘커플 반지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반지의 재질부터 색상, 무늬, 보석 등을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정원 시스템’을 통해 실외에서 작물을 키우는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며, 시스템 최적화 작업 등이 진행됐다.

박병찬 C.O.C 게임사업실장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천공성 나르시아'의 7번째 직업 '성령사'와 신규 콘텐츠인 '월드 보스', ‘커플 반지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게임도 즐기고 푸짐한 보상도 함께 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천공성 나르시아’는?

 하늘 위 천공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모바일 MMORPG다.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아름다운 배경과 자유로운 비행 시스템이 특징이다. 3개 종족, 7개 직업으로 구성된 캐릭터 육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투 시스템 및 문파 간 경쟁(PvP)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 6월 정식 서비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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