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베잔트 파운데이션과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협력도

미국의 대표적 컴퓨팅 업체인 IBM이 드론의 보안과 안전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미디어 CCN은 미국 특허청(USPTO)의 20일 발표한 문건을 인용 “IBM이 드론의 보안성을 제고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이 기술은 블록체인의 위변조가 불가능한 특징을 통해 드론의 비행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기술이다. IBM은 2017년 3월부터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블록체인 플랫폼 업체인 ‘베잔트 파운데이션’은 한국IBM과 협업을 통해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Blockchain-as-a-Service)을 만들고 있다고 20일 공개했다.

IBM은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기술 상용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블록체인 상용화 케이스를 만들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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