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 서면캠퍼스학원서 실무자 과정 28일 개강

“글로벌시대 의료관광산업 내가 맡겠다.”

부산시는 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지정하였다. 이에 맞춰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가 팔을 걷어붙였다.

9월 29일부터 ‘중국어 의료관광통역 실무자양성’ 과정을 개강한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중 하나다. 

수강생은 의료관광 전문지식(병원서비스, 의학용어, 질환의 이해, 관광상품 서비스)과 중국어 의료통역 실무 교육을 통해 현장에 투입될 전망이다. 

조재훈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장은 “부산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의료관광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해당 취업프로그램을 통하여 앞으로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며, “관련 경력, 전공자가 역량을 발휘하여 가치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는 다년간 의료관광 교육을 운영한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이다.  의료관광 관련 구직희망자의 취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이나 취업지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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