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과마법’ 일본 정실 출시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 시작

룽투코리아가 대표게임인 ‘검과마법’을 일본 시장에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룽투코리아는 18일 한국에서 서비스를 진행중인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의 일본 정식 출시에 앞서 현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과마법’ 일본 서비스는 룽투코리아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이번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에 예정된 CBT(비공개테스트)를 거쳐 연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검과마법’은 PC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판타지풍 3D 그래픽, 방대한 콘텐츠, 유저간 커뮤니티, 뛰어난 타격감 등이 특징인 모바일 MMORPG다. 일본에서는 ‘드래고니안 사가(ドラゴニアンサーガ)’라는 타이틀로 서비스된다.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후 주요 마켓별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 부문에서 각각 1위, 2위를 기록한 ‘검과마법’은 출시 40여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이사는 “룽투코리아가 ‘검과마법’을 통해 일본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첫 게임인 만큼 회사의 퍼블리싱 역량을 십분 발휘해 ‘검과마법’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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