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파트너십...방문없이 사무-생활공간 보여줘 시선집중

한국경제신문 미디어 그룹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제적인 3D,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개발업체 중 하나인 마크 스페이스(MARK.SPACE)의 공식 대표들은 14일 블록체인, VR 및 AR 기술, 그리고 한국 시장에서의 부동산 간의 대규모 통합을 이끌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발표했다.

세계 최초의 부동산 블록체인 엑스포인 RBE 2018(Real estate Blockchain Expo 2018, 9월 19~21일)이 서울에서 개최된다. 주최는 한국경제신문이다.

본 행사는 아시아 최대의 부동산 엑스포인 리얼리티 엑스포 코리아 2018 (Reality Expo Korea 2018)과 현재 모든 브라우저에서 사전 설치 및 등록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대체 현실 생성을 전문으로 하는 저명한 국제 블록체인,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개발업체인 마크.스페이스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마크.스페이스 개발자들은 RBE 2018 및 일부 전시작들이 가상, 3D, 그리고 VR 및 AR로 호환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간에 실제 공간과 물체를  구현하는 중이다. 엑스포의 시작과 동시에 전 세계 사람들은 특별히 구축된 웹사이트에서 한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상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전 세계적으로 연 520억 달러(약 58조 1360억 원) 규모의 산업이다. 마크.스페이스는 이미 주택과 상업 공간을 디스플레이 하기 위해 VR을 활용하고 있다.

95%의 구매자들은 집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하고 51%가 인터넷을 통해 검새한 이후 구입한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VR 및 AR 기술이 이러한 과정에 접목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마크.스페이스가 사무공간과 생활공간을 보여주기 위한 수단으로서 3D, VR 및 AR 기술을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도 분명하다. 구매자가 부동산에 발을 들이지도 않고도 많은 고급 주택의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AR 및 VR의 시장 규모는 2017년 114억 달러에서 2021년에는 2150억 달러까지 오를 전망이다. VR 기술은 게임 업계뿐만 아니라 부동산을 포함하여 인터넷상거래, 비즈니스, 교육, 과학, 의약 및 영화 산업까지 여러 적용 분야를 아우른다.

마크.스페이스는 모든 서비스는 3D 영역이며, 모든 브라우저에서 작동하고 브랜드 종류에 구분 없이 VR 헤드셋과 연동된다. 마크.스페이스 솔루션은 사용자와 콘텐츠 제공자의 관중을 수십 배로 증가시킬 수 있다. VR 안경 혹은 헬멧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부동산 개발 및 경제를 위한 남다른 기회가 열어준다.

마크 스페이스 CEO 겸 창업자인 야나 콘토로비치(Yana Kontorovich)는 “현재의 웹 사이트의 평면 디자인에 VR 및 AR 기술을 통합한 3차원 프레임 워크를 제공해 브랜드, 제조업체 및 소비자들이 더 쉽게 소통하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BE 2018은 4차 산업혁명 주요 요소라고 알려진 블록체인 기술과 부동산 산업에 새로운 지표를 열어 줄 것으로 보인다.

RBE 2018은 부동산 분야의 신기술 시연과 전시를 위한 플랫폼이며, 전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세계적 전문가인 6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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