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서울상 ‘동물온천’, 이달의 게임상 ‘이카루스M’

▲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한 슈퍼썸 도형식, 정성아 공동대표, 이 달의 게임상을 받은 위메이드 석훈 PD, 강석진 사업팀장(왼쪽부터)

 

매달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을 토대로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시상하는 ‘2018년 8월 이달의 G-rank 시상식’이 30일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슈퍼썸의 모바일게임 ‘동물온천’과 위메이드의 ‘이카루스M’이 각각 8월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한다. 이번 챌린지 서울상 수상작 ‘슈퍼썸’의 ‘동물온천’은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동물들이 찾는 온천탕이라는 귀여운 소재를 그려냈다. 현재 구글 플레이 평점 4.7을 유지할 정도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위메이드의 ‘이카루스M’은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의 정식 모바일 버전으로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혔다.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출시 3일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성공적인 론칭을 알렸다. 특히, ‘이카루스’ 특유의 콘텐츠를 앞세운 것은 물론 낮은 과금 모델 정책을 통해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게임상을 받은 슈퍼썸의 도형식 공동대표는 “이렇게 큰 상을 주실지 상상도 못했는데 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상을 주신 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 OGN, 지랭크 심사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린고, ‘동물온천’을 사랑해 주신 유저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유저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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