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50여명 얼굴 등장, 25~30일 6일간 첫 비공개테스트

‘마구더리얼’의 리얼리티의 명성이 막강했다.

CJ E&M넷마블 (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의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개발사 애니파크,대표 김홍규)의 첫 비공개테스트에 10만여 명의 사전 참가자가 운집했다.

이 게임은 현존 게임엔진 중 그래픽 구현이 가장 뛰어난 언리얼3를 온라인 야구게임 중 최초로 탑재한 이 게임은 ‘리얼야구게임의 진수’로 불리며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아왔다.

넷마블은 ‘마구더리얼’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할 예정한다.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첫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건희 애니파크 실장은 “‘마구마구’로 한국야구게임 이용자들과 6년간 호흡을 같이해 온 애니파크의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대성된 작품이다. 25일이면 이용자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온라인 야구게임을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 게임은 리얼야구게임 최초로 이용자간 다대다 모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KBO 소속 선수 250여명의 고유 얼굴 및 40여명의 특이 투구-타격폼 구현도 이뤄내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비공개테스트라 신청하신 모든 이용자들과 함께 할 순 없지만 최대한 많은 이용자들이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완벽하게 준비해 최고의 리얼야구게임의 짜릿한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영상은 넷마블 홈페이지 또는 ‘마구더리얼’의 공식홈페이지(http://ma9real.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로 이미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을 평정한 바 있는 ‘애니파크’가 리얼 야구시장에서 또다른 금자탑을 쓸지 게임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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