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월드컵-HGC 이스턴 클래시’ 인천서 19일까지 열려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국가 대항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월드컵’ 조별 예선과 ‘히어로즈오브더스톰’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히어로즈오브더스톰 글로벌 챔피언십(HGC)’ 이스턴 클래시가 17일 오전 인천에서 개막했다.

이번 오버워치 월드컵 인천 조별 예선과 HGC 이스턴 클래시는 인천 영종도 파라디이스시티에 위치한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19일까지 진행된다. 두 대회 모두 입장권 판매 및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의 첫 여정을 여는 인천 조별 예선은 이미 2회 연속 월드컵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한국을 포함, 러시아, 핀란드, 일본, 대만, 홍콩이 출전했다.

한국 국가대표팀에는 오버워치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총 7명의 선수가 발탁됐다. 뉴욕 엑셀시어 ‘새별비’ 박종렬, ‘리베로’ 김혜성, ‘메코’ 김태홍, ‘아크’ 홍연준, ‘쪼낙’ 방성현, 필라델피아 퓨전 ‘카르페’ 이재혁, LA 발리언트 출신 ‘페이트’ 구판승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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