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교육 플랫폼 바이낸스 아카데미 런칭...글로벌 허브 탈바꿈 전진기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대표 창펑자오, Chang Peng Zhao)는 블록체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교육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낸스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교육 민주화를 위해 개방형 교육 플랫폼  바이낸스 아카데미(Binance Academy)를 만들었다.

이 교육 이니셔티브는 비디오와 문서 등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교육 자료를 원스톱숍(one-stop-shop) 형태로 제공한다. 현재 인터넷에 단편적으로 흩어져있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지식 분산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바이낸스 아카데미는 바이낸스 거래소가 블록체인, 암호화폐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글로벌 허브로 탈바꿈하기 위해 가장 최근에 설립한 블록체인 생태계 기둥 중 하나다.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는 “바이낸스 아카데미의 미션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파워에 대한 지식을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이해하기 쉽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괄적인 교육 콘텐츠를 전세계에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소비자와 콘텐츠 제작자 모두에게 개방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이용자들은 배우고 싶은 새로운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동시에, 아카데미에 업로드할 콘텐츠를 제작해서 바이낸스와 함께 검토하고 공유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아카데미 커리큘럼은 급변하는 산업 특성을 고려해 현재 상황에 맞는 시나리오와 전략을 바로 반영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조정하고 확장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은 글로서리(Glossary)를 통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블록체인 경제 용어들을 실시간으로 학습할 수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 교육 이니셔티브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대중에게 공개됐다. 바이낸스는 아카데미 자체 콘텐츠 외에도, 각 커뮤니티에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아카데미로 제출하는 것 역시 장려하고 있으며, 더불어 웹사이트를 통한 독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고 있다.

바이낸스는?
거래소, 런치패드, 인포, 랩, 아카데미 및 자선 재단으로 구성된 블록체인 생태계다.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다. 초당 140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 처리할 수 있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거래소다. 보안과 속도, 그리고 커뮤니티에 중점을 둔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