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의 아제로스’ 시작이 되는 이야기, 로데론 공성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8월 14일 전세계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온라인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의 정식 적용 전 마지막 게임내 이벤트인 ‘로데론 공성전’이 9일 정식 서버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로데론 공성전’은 최근 2주간 진행됐던 ‘가시의 전쟁’의 이야기에 이어 격전의 아제로스 시작 전 이야기를 다룬다. 실바나스와 호드에 의해 텔드랏실을 잃은 얼라이언스는 포세이큰의 수도인 언더시티로도 알려진 로데론을 공격하기 위해 집결한다. 게임 접속 시 얼라이언스는 스톰윈드, 호드는 오그리마로 집결하라는 퀘스트를 받게 되며 얼라이언스는 로데론을 호드로부터 탈환하고, 호드는 동부왕국의 주요 전략지인 언더시티를 지키기 위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또한 격전의 아제로스 사전 이벤트로 선보이는 ‘가시의 전쟁’ 완료시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탈것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격전의 아제로스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3일 무료 이벤트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 예약판매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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