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자 초청 설명회...중국-인도네시아서 찾아온 손님과 네트워크파티
VR/AR 전시회 ‘2018 부산 VR 페스티벌(BVRF 2018)’을 찾은 스페셜 게스트들이 만났다.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 당일 26일 인근 센텀호텔 4층에서 부대행사가 열렸다. ‘해외사업자초청 설명 상담회’다.
파티에는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온 테마파크사업, 테마파크사업에 콘텐츠 공급-중국장비제조업체가 참석했다. 유동현 한중VR기업가협회 사무총장(유니현 대표)이 사회를 맡았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은 “벌써 VR페스티벌이 1년이 되었다. 2회를 맞아 중국 상하이 미디어 그룹, 인도네시아 관계자, 한국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등이 부산에 온 것을 환영한다. 비즈니스 성취도 거두고 부산 바다의 정취도 즐기고 가시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에 상하이멀티미디어협회이자 중국 제2미디어그룹 동방명주 디지털-엔터콘텐츠 쉬쩌싱 대표는 “부산에서 초청해 감사한다. 중국은 AR-VR 시장은 크게 성장중이다. 전시회 현장에서 보니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것이 많았다. 이 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VR 투자와 협력으로 이어져 ‘시너지’를 발휘할 좋은 기회를 만들자”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 8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인사로는 한중VR기업가협회 최해용 회장(모컴테크 대표), 김동현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장, 안위경 대만 HTC VR개발 총괄, 선전(심천) 류지아지안 징민 디지털머신 대표, 인도네시아 신타(Shinta) VR 앤데즈 리키 대표 등 국내 기업대표 40여명과 해외 초청자-참가업체-바이어 35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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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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