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페이, 12일 여의도 ‘가상화폐와 ICO의 모든 것’ 밋업

‘가상화폐와 ICO의 모든 것: 상장사와 투자자를 위한 블록체인 분석’ 밋업포럼이 오는 12일(오후 2~4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501호에서 열린다.

이 밋업포럼은 인스타페이 배재광 대표(한국핀테크연구회장)와 수림자산운용사 김규식 전 리서치센터장이 기관투자 리서치센터장으로 처음 참여한다. 인스타페이와 인스타코인의 발행사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Startup Alliance), LTD가 주최한다.

김규식 리서치센터장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시장전망과 기관투자자 입장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조기에 진출한 회사들의 리스크와 가치에 대하여 특유의 ‘해자론’으로 평가한다. 해자(垓字)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밖을 둘러 파서 못으로 만든 곳을 가리킨다.

또한 시장의 선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해자를 어떻게 설치할 수 있을지를 분석하고, 증권사나 투자자들의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블록체인 시대의 미디어 플랫폼 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성현 블록체인 전문기자가 발표한다. 지디넷, 블로터닷넷, 4th저널 등 미디어들도 인스타코인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생태계를 아우르는 미디어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전략에 관심을 가지고 밋업포럼에 참여한다. 

배재광 대표는 모바일 결제인 인스타페이와 인스타코인 생태계를 아우르는 비자와 마스타 없는 결제생태계에 대해서 발표한다. QR코드 기반의 인스타페이를 창업하고 가상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누구보다 일찍 수용할 준비를 시작했었던 인스타페이와 인스타코인이 만들어낼 결제혁신에 대해 들어볼 자리다.

인스타페이는 이와 함께 16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팀(팀장 홍의락 의원), 국회혁신경제포럼,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 등과 함께 진행되는 두번째 밋업포럼인 ‘블록체인, 지역화폐를 진단하다’를 진행한다.

18일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대규모 ‘월드 블록체인 컨퍼런스(World Blockchain Conference)’에 초청받아 ‘인스타코인과 블록체인에 기반한 지역화폐 혁신’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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