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과 4일 오후 7시, 한국 대표팀 출전 여섯 경기 방송 예정

CJ E&M 게임채널 OGN이 ‘2018 아시안게임’ 시범경기 종목중 하나인 ‘리그오브레전드(LoL, 롤) 동아시아 지역예선전을 7월 2일, 4일 오후 7시 방송한다.

아시안게임 ‘롤’ 시범경기 동아시아 지역 예선전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총 6개국 대표팀이 지난 6월 8일부터 3일간 홍콩에서 풀리그 2차전을 펼쳐 본선에 오를 3개 팀을 가린 경기다. 한국-대만-중국은 나란히 8승 2패를 기록하며 동률 재경기를 펼친 가운데 한국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OGN은 이 중 한국이 출전한 여섯 경기를 7월 2일, 4일 저녁 7시부터 방송한다. 7월 2일에는 한국과 대만의 1라운드, 일본과의 2라운드, 마카오와의 2라운드 경기를 방송하고, 7월 4일에는 중국과의 2라운드 경기, 그리고 중국, 대만의 순위 결정전(Tie-Breaker)을 준비했다.

‘롤’ 아시안게임 예선전에는 한국의 ‘기인’ 김기인, ‘스코어’ 고동빈, ‘피넛’ 한왕호, ‘페이커’ 이상혁,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이 출전했다.

방송 해설은 OGN LCK의 간판 중계진인 전용준 캐스터, 김동준 해설, 이현우 해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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