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처, 시뮬레이션, 루프물 결합한 독특한 게임성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신작 모바일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가 6월 28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정식 출시되며, 27일 밤 10시부터 양대 마켓에서 게임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원한 7일의 도시’는 넷이즈가 개발한 서브 컬처 게임(2차원 게임)으로, 어드벤쳐 RPG와 루프물(동일한 사건이나 시간이 고리처럼 무한히 반복되는 것을 묘사한 작품)을 결합시켜, 유저들이 도시의 종말까지 남은 7일의 시간이 반복되는 ‘회차’마다 다른 선택을 하고 그에 따라 각기 다른 게임 엔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색다른 방식의 모바일 게임이다.

유저들은 게임 속의 지휘사가 돼서 전설 속의 기묘한 신기(神器)를 지닌 38명(오픈 콘텐츠 기준)의 신기사들과 함께 흑문을 통해 잠입한 몬스터들로부터 도시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데, 이 속에서 세계를 향한 음모와 신기사들의 비밀을 밝혀나가며 흥미진진한 반전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유저들은 여러 가지 게임 엔딩과 아름답고 개성강한 캐릭터(신기사)를 수집해가고 육성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이 일본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는 아름답고 정교한 일러스트로 표현돼 게임 내에 그대로 적용됐다. 더빙에도 호리에 유이, 쿠기미야 리에 등 일본 유명 성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 덕분에 중국과 대만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기준 최고 매출 8위와 1위에 오를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서도 참신한 게임성과 독특한 캐릭터들로 어필해, 60만명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모집했다.

‘영원한 7일의 도시’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첫 충전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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