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파스 보안플랫폼 설명회 약 200여 명 참석...보상보안 소개 눈길

[비트코인닷컴 대표인 로저 버와 모파스 김태순 대표(오른쪽)]

비트코인의 예수 '로저 버'가 모파스와 한국 최초 어드바이저 계약을 했다.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모파스가 한국 최초 어드바이저 계약을 한 비트코인닷컴  로저 버(Roger Ver) 대표와 함께한 밋업 행사를 6월 15일 개최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인근 삼성역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밋업에서는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 강연진과 모파스 임직원, 사전등록한 참석자 등 약 2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강연은 주용완 박사(한국인터넷진흥원)의 ‘블록체인의 이해와 서비스 동향’, 비트코인닷컴의 대표 로저 버의 답례인사, 김덕진 부소장(한국인사이트연구소)의 ‘소셜마케팅’, 김성기 CTO(MOFAS)의 ‘모파스 블록체인’ 등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김성기 CTO는 “모파스 블록체인 시스템은 ‘보상보안’을 접목해 기존 작업증명의 물리적 전력소비와 리소스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설계됐다”며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가상화폐) 업계는 소프웨어만 강조했다. 모파스는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최고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모파스는 이중화된 블록체인과 초고속 네트워크 운용과 속도 중심의 합의 알고리즘으로 가장 우수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또, 보상보안의 경제 모형과 같은 다양한 유틸리티가 구현돼 많은 사용자가 참여할수록 가치가 상승하는 생태경제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해커가 해킹공격정보를 제공하고 보상을 받거나 보안 프로그램 사용자는 보안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행사는 모파스 김태순 대표가 직접 모파스에 대한 비전을 설명했다. 메인 엔지니어 김성기 이사(CTO)와 정경채 박사(CIO), 류준선 수석연구원, 이상춘 연구소장을 소개했다. 그리고 우수한 블록체인 메인넷 모파스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모파스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로드쇼와 밋업 행사를 참여해, 모파스의 플랫폼우수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후원은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와 한국블록체인R&D협회에서 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