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 1인칭(FPP) 모드 비롯해 다양한 스킨 및 아이템 추가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의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국내 앱 마켓에서 6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인기 상승에 힘입어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PC로 출시된 배틀로얄 방식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지난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원작의 경험을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19일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1인칭(FPP) 모드 추가 ▲총기 스킨 및 무기고 추가 ▲신규 아케이드 모드 ‘극한매치’ ▲로얄 패스 추가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FPP 모드는 3인칭(TPP)으로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1인칭 시점으로 진행할 수 있는 모드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FPP 모드는 TPP 모드와 별도로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FPP 모드 전용 랭킹 및 시즌 보상이 적용된다.

더불어 무기고 및 무기 스킨을 추가했다. 게임 로비 좌측 하단에 위치한 ‘ARMORY’ 버튼을 통해 무기고로 이동하면 모든 무기의 외관 및 성능을 비롯해 게임 내에서 획득 가능한 총기 스킨 설정 기능까지 볼 수 있다. 또한 무기 부품 변경 시 적용되는 성능 변화도 무기고에서 미리 확인이 가능하다.

신규 아케이드 모드인 ‘극한 매치 모드’도 추가됐다. 극한 매치 모드는 기존 맵에서 구역이 축소된 영역에서만 플레이하는 모드로, 더욱 빠르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있다. 아케이드 모드에서 극한 매치 플레이 방법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100명의 인원에게 기존 대비 3배 더 많은 물자와 보급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펍지 주식회사는 게임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로얄 패스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매일 또는 매주 새로운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로얄 패스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배틀그라운드 포인트(BP)와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새롭게 추가되는 미션을 클리어할 경우 최종 보상인 토끼탈을 포함, 로얄 패스에서만 획득 가능한 여러 희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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