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대규모 업데이트 앞두고 양대 마켓 순위 재탈환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론칭 이래 최고 일매출을 기록했다. 모바일 마켓 순위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2위를 재탈환했다.

15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2위를 다시 기록했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말 출시 당시 사전예약자 500만명을 앞세워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한바 있다. 특히, 론칭 후 100일이 지나서 최고 일매출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는 점은 상당히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펄어비스는 신규 클래스 ‘다크나이트’ 업데이트가 포함된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면서 양대 마켓 순위를 재탈환했다.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지 경영’ 시스템과 ‘메디아 지역 확대’는 7, 8월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펄어비스 함영철 사업실장은 “업데이트 첫 날, 론칭 이래 최고 일매출을 기록하고 업데이트 직후 양대 마켓 순위 탈환 등 이용자분들의 반응이 대단했다”라며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용자분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원작인 PC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을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해 만든 작품이다. 펄어비스는 이번 3분기 대만을 시작으로 내년 전반기까지 글로벌 시장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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