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원작 인기 클래스 다크나이트, 모바일에서 플레이 가능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완료했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신규 클래스 ‘다크나이트’ 출시, 신규서버 ‘알티노바’ 오픈, 신규 월드보스 ‘누베르’ 추가이다.

다크나이트는 ‘태도'와 ‘장식매듭'을 무기로 사용하며 원거리, 근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한 클래스다. 원작 ‘검은사막 온라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클래스다. 다크나이트 클래스를 육성하는 이용자들은 특정 레벨 구간 달성 시 최대 1000 블랙펄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강력함을 보여줄 새로운 월드보스 ‘누베르’가 등장했다. 공략에 성공 시 신화등급 누베르의 보조무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술 교본 가문 통합과 고대 유물 제단 및 유물 슬롯이 추가됐다.

펄어비스 조용민 총괄 PD는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분들이 기다리시던 콘텐츠를 대규모로 추가했다.”라며 “지난 100일 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힘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계속해서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이번 3분기 대만을 시작으로 내년 전반기까지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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