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의 성소, 보나, 설아, 루다, 은서가 웹 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대표 김환철, 신동운)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12일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우주소녀의 멤버 성소, 보나, 설아, 루다, 은서가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며 “지난 5월 멤버들은 ‘우주 LIKE 웹소설’이라는 콘셉트로 ‘문피아’의 지면 광고 촬영도 마쳤다”고 밝혔다.

성소, 보나, 설아, 루다, 은서가 속한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한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꿈꾸는 마음으로’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루다와 설아는 위키미키 멤버 유정, 도연과 프로젝트 유닛 그룹 ‘우주미키’로 싱글 ‘짜릿하게’(STRONG)를 발표했고, 보나는 KBS2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성소와 은서 역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문피아 관계자는 “우주소녀만의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가 문피아의 주 이용층인 10~20대와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피아는 우주소녀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피아는 신규 및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우주소녀의 특별한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오는 6월 20일 개막하는 서울국제도서전 내 문피아 부스 방문 시 우주소녀 포토카드를 제공한다.

2002년 커뮤니티로 첫발을 뗀 문피아는 판타지, 무협 등 각종 장르의 웹소설을 서비스하는 전문 연재 플랫폼으로 약 60만 명이 넘는 독자를 보유 중이다.